주택연금에 대해 알아보고 주택연금만이 가질 수 있는 특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주택연금의 세제혜택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만약 가입자가 일찍 돌아가셨을 경우 손해는 없는지, 사후 어떻게 정산하는지 알아봅니다.
주택연금이란
주택을 가지고 있는 소유자가 집을 담보로 제공합니다.
내가 살던 내집에 계속 살고 있으면서 매월 연금을 받는 것입니다.
부부 중 한 명이 55세 이상이 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나의 집이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의 주택이거나 또는 주거용도의 오피스텔을
가지고 있으면 이용할수 있습니다.
부부 소유의 주택이 여러채라도 공시지가를 합산한 가격이 9억원 이하이면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가가 보증하는 제도이며 공시가 9억원 이하의 소유주에게 기회를 주는 연금제도입니다.
주택연금의 특장점
1. 평생거주, 평생 지급 받는다
- 주택연금을 가입하면 내가 살던 집에서 계속 살 수 있습니다.
- 부부 중 한 명이 돌아가셔도 계속 그 집에 살면서 연금이 줄어들지 않고 동일한 금액을 받으며 살 수 있습니다.
2. 국가가 보증하니 안전하다
- 국가가 보증을 하므로 연금지급이 중단될 위험이 없어서 안전합니다.
3. 합리적 상속으로 손해가 없다
- 주택연금 가입자 부부 모두 사망하면 주택을 처분해서 정산하면 된다.
- 그동안 받은 연금 수령액이 집값을 초과했어도 상속인에게 청구하지 않는다.
- 연금가입자 부부 모두 사망 후 집값이 남으면 상속인에게 돌려줍니다.
★연금지급총액 = 1. 월지급금 누계 + 2. 수시인출금 + 3. 보증료(초기보증료 및 연보증료) + 1,2,3에 대한 대출이자
| 금액비교 | 정산방법 |
| 주택처분금액 > 연금지급총액 | 남는 부분은 채무자 (상속인)에게 돌아감 |
| 주택처분금액 < 연금지급 총액 | 부족분에 대해 채무자 (상속인)에게 별도 청구 없음 |
4. 세제 혜택이 많다
1) 가입단계
- 등록면허세와 지방교육세 최대 75% 감면됩니다.
- 1. 주택공시가격이 5억원 이하인 1세대 1 주택자 75% 감면
- 2. 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
- 등록면허세액이 300만원 이하 : 등록면허세 75% 감면
- 등록면허세액이 300만원 초과 : 등록면허세 225만원 공제
- 농어촌특별세, 국민주택채권 매입의무 납세의무 면제됩니다.
2) 이용단계
- 소득세
소득세법에 따라 대출이자 비용 연간 200만원 한도를 소득공제받습니다.
- 재산세
1세대 1 주택자가 저당권방식으로 주택연금에 가입한 경우에는 재산세 최대 25% 감면(~'24.12.31)
- 주택연금 가입주택이 5억원 이하일 경우 재산세 25% 감면
- 주택연금 가입주택이 5억원 초과일 경우 5억원 기준 재산세 부과
위 감면 외에 다른 재산세 감면 혜택이 있는 경우 감면 혜택이 더 큰 한 가지만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