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다니는 이유는 안정적인 삶에 더 가치를 두고 있다는 뜻이고 창업에 대해서는 두려움이 더 크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직장인으로 백만장자가 되는 방법을 알아본다.
1. 직장인으로 백만장자가 되는 법 (임원이나 사장이 되는 법)
1) 내가 고용주처럼 일하기
본인이 직장인으로 행동하면 가능성은 없다.
급여를 주고 지시를 하고 시간에 상관없이 일하는 고용주처럼 일해야 한다.
스스로 1인 기업이라 생각하고 '나'라는 비즈니스를 경영하는 경영자가 되어야 한다.
나를 1인 기업의 경영자라고 생각하면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직원으로 인해 수입이 증가하면, 그가 퇴사할까 봐 창업하게 될까 봐,
승진을 시키거나, 급여를 더 주게 된다.
급여보다 많이 버는 사람의 기준은 급여의 최소 세배의 이익을 만드는 사람이다.
그러면 급여와 회사 이익과 잉여금으로 적당하기 때문이다.
능력이 뛰어난 사람과 충성도가 뛰어난 사람 중 사장은 누구를 승진시킬까?
충성도는 필수 요건이고, 능력은 선택요건이기 때문에 충성도가 강한 사람을 승진시킨다.
충성도 없이 능력이 높은 직원은 결국 창업을 하거나 동업을 요구할 수준까지 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균보다 나은 성과와 충성도만 있으면 임원 후보군이 된다.
말뚝을 박을 만한 행동 두 가지만 있으면 어느 직장에서도 성공한다.
2) 보고하는 시간이다
상사에게 지시를 받고 업무를 끝냈으면 끝냈다는 확인 보고를 해주는 것이다.
부하직원이 있는 사람들도 이 문제로 가장 힘들어하면서 정작 자신은 상사에게 그렇게 하지 않는다.
상사라도 매번 확인하는 것은 쉽지 않고 본인도 잊어버린다.
어느 날 상사가 지시한 내용이 보고 없이 누락되어 있으면, 한 번만 그런 일이 있어도 일을 못하는 부하로 낙인찍힌다.
지시를 이행하고 바로바로 확인해 주면, 특히 잊고 있던 업무를 마쳤다고 확인해주면,
상사에게 믿을만한 부하로 각인된다.
3) 인사하기
상사를 어려워하지 말고 엘리베이터든 식당이든 다가가서 인사하라.
인사를 정중히 한다는 것은 인간 사이에 관계가 생긴다는 뜻이다.
관계와 인연이 생겨야 일이 이뤄진다.
상사들은 부하들이 자신을 당길 때만 반응하게 되어 있다.
인사가 바로 당기는 줄이다.
직장에서의 성공 원리는 아주 간단하다.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일하고, 보고를 바로 하고, 인사를 잘하면 된다.
작은 기업에서는 이 정도만 해도 몇 년 안에 임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
경영자 관점에서는 이런 직원에게 마음이 가고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고 아끼는 마음이 생긴다.
그만큼 이런 태도를 지닌 직원이 없다는 뜻이다.
임원이 되고 사장이 되면 직장인의 10~20배 이상의 급여소득과 때론 특별수당과 스톡옵션 또는
경영 참여를 통한 지분매입도 가능해진다.
2. 직장인으로 부자 되는 법 (투자하기)
또 다른 방법은 급여의 20% 이상을 계속 모아서 종잣돈을 만들고 투자를 지속하는 것이다.
직장에서 급여를 받는 사람이 투자를 하지 않고 부자가 될 방법은 부자와 결혼하거나 복권 당첨밖에는 없다.
투자를 하지 않고 퇴직금만 바라보며 노후를 맞이하면 인생 후반기가 비참해질 수 있다.
이 세상에 보장된 직장은 없다.
급여의 20%는 아주 없다고 생각하고 20년 이상 바르게 모으면 대부분 부자로 은퇴할 수 있다.
단 투자도 치열한 공부 끝에 성공이 온다.
직업이 두 개라 생각하고 끊임없이 경제를 공부하고 관찰해야 한다.
투자를 저축으로 이해하면 안 된다.
물가상승률 이상, 평균 주가지수 이상을 벌어내는 기술을 따로 습득해야 한다.
이 기술이 없으면 직장에서 성공하는 법을 따라야 한다.
이 두 방법을 모두 실행하면 안정적인 직장인이면서 반드시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
김승호 회장은 여러 개의 사업체를 가지고 운영하며 큰 자산을 이루었다.
이제는 강의를 통해서 돈을 다루는 법, 부자가 되는 법을 말해주고 있다.
외국의 저자나 강사들의 글보다 더 쉽게 와닿는 글이다.
물론 사는 게 글처럼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다.
그리고 투자를 공부하지 않고는 투자에서 성공하기 어렵고 부자가 되기 어려운것도 사실이다.
<돈의 속성 >
김승호